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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채권 용어, 채권 투자 방법에 대해 이미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채권금리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채권?
대한민국 정부나 기업이 돈을 빌리고 발행한 차용증을 채권이라고 합니다.
채권금리?
채권 금리는 예금금리와 개념이 좀 다릅니다.
채권시장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를 처음 건설해서 분양을 합니다. 그러면 그것이 발행시장이 됩니다. 아파트에 입주해서 살다가 중간에 팔거나 사는 것을 유통시장이라고 합니다.
채권도 처음 신규로 발행되는 시장을 발행시장이라고 합니다.
이미 보유한 채권을 거래하는 시장을 유통시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채권을 만기 전에 사고팔 수가 있는데요. 1억 원짜리 채권이 가격이 오르내릴 때에 같은 채권을 1억 원에 산사람, 9000만 원에 산사람 은 만기 때 수익이 다른데요.
채권수익률은 바로 이런 뜻입니다. " 이 채권을 사서 만기까지 보유를 하면 올릴 수익률은 ~%다."
즉 현재가격으로 채권을 사서 만기까지 보유하면 연 몇 % 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가를 계산해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채권 수익률은 채권 금리라고 합니다.
이자소득과 매매차익을 모두 환산한 수익률을 채권 금리라고 합니다.
채권의 표면금리와 채권 수익률은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금리가 채권에 미치는 영향은?
채권의 일드는 이자와 크레딧 스프레드라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레딧 스프레드는 개별적인 채권 발행인의 신용 리스크에 따라 달라지는 반면에 금리는 전반적인 경제 리스크에 대한 보상으로 특정 통화로 표시된 모든 채권들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금리를 의미합니다.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은 채권의 일드를 높아지게 합니다. 그 결과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게 되죠.
그 반대의 경우 채권의 일드가 낮아지면 채권의 가격은 올라갑니다.
오늘은 채권 금리, 금리가 채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큰 영향이 있으니 금리를 잘 확인하시고 채권투자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채권금리는 유통수익률, 만기수익률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말이 어려워서 신문과 방송에서는 채권금리라고 합니다.
채권금리라고 하면 채권에 투자하였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이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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