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 관한 흔한 오해 :: 긍정적인 금더미
  • 2023. 1. 8.

    by. 긍정적인 금더미

    오늘은 투자에 관한 흔한 오해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투자를 할 때 오해를 많이 하실 것입니다.

    대학생, 사회초년생 분들은 투자 한 경험이 적어서 투자할 때 오해가 많으실 것입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오해를 짧게 2가지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투자에 관한 오해

     

     

    첫 번째 오해 : 가장 안전한 자산 현금

    현금

    우리는 종종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현금을 고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투자에 관한 큰 오해입니다.

    우선 경제학에서는 화폐는 세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고 말합니다.

     

    첫 번째는 교환의 매개 수단으로써의 기능입니다.

    이것을 간단히 말하면 돈이 없으면 물물교환 형식으로 거래를 해야 하고 서로 원하는 물건을 상대방이 가지고 있지

    않으면 거래 자체가 성립될 수 없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가치 척도로서의 기능입니다. 

    모든 상품의 가치는 '원'이라는 화폐단위로 표시가 가능하여 사람들은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무 상관없어 보이는 두 상품, 운동화와 이발비를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돈이라는 것입니다.

     

    셋째는 가치의 저장수단으로서의 기능입니다.

    지금은 당장 쓰지 않더라도 나중에 무엇인가를 살 수 있습니다. 

     

    이 3가지 모두 우리의 경험상 당연한 이야기 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화폐의 기능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미흡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우리는 우리의 자산 구성을 최적화하기 위하여 어떻게 투자해야 할 것인지의 문제는 자연스럽게 풀릴 것입니다.

    사실 우리들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주가지수의 관점에서 본 현금의 가치는 어려워졌다는 IMF 시기에 266 단위까지 올라갔다가 현재는 35 단위 밑으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통화의 가치가 앞으로 하락할지 상승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경험적으로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기만 했지만 앞으로도 그럴까요?

     

     

    두 번째 오해 : 모르면 하지 마라.

    투자의 관한 오해

     

    우선 우리의 지식은 제한적입니다. 

    우리가 투자에 관한 지식을 모두 아는 것이 가능할까요?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에 하나 가능하다고 하여도 그에 따른 수익이 창출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모르면 모르는 만큼 제한적인 지식 범위 안에서 적적 위험과 수익을 수반한 투자가 더 바람직합니다. 모른다면 외면하면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의도했거나 의도하지 않았거나 모두가 투자자들입니다. 투자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는 모두 어딘가에 각자 다른 포트폴리오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현금일 수도 있고, 주식이나 부동산일 수도 있고, 보험이나 연금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보다 더 큰 위험은 투자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른다고 투자하지 않는다면 그 자산에 가격 상승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꼴이 되고 맙니다. 모른다면 불필요한 위험을 없애야 합니다. 알아도 투자해야 하고 몰라도 투자해야 합니다.

    그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지금 많은 투자가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몰라도 투자해야합니다. 하지만 투자를 왜하는지는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