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괴리율이란?

ETF 괴리율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TF란 무엇인지에 궁금하신 분은 그 전 글을 보고 오시면 이해하시기 쉽습니다.

ETF 괴리율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TF 괴리율이란

 

괴리율이란?

괴리율이란 두 값 혹은 두 지표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ETF에서의 괴리율은 순자산가치(NAV)와 ETF 종가 차이를 말합니다.

쉽게 소개하면 ETF의 가격과 해당 ETF의 실제 시장의 기준 가격이 얼마나 다른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괴리율이 높다는 것은 시장 가격과 기준 가격 간 차이가 커다란 것입니다.

특정 상품이 시장에서 고평가 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 순자산 가치(NAV)?

ETF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데요.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ETF 가격이 순자산가치(NAV)라고 합니다.

 

- ETF 종가

주시시장 마감시간인 15시 30분에 마지막으로 체결된 ETF의 가격을 의미합니다.

 

ETF 괴리율이란

 

괴리율이 발생하는 이유는?

괴리율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가 단위의 한계

괴리율이 생길 수밖에 없는 이유가 호가 단위의 한계입니다.

순자산가치 단위는 0.01원 단위까지 자세합니다. 그러나 ETF 종가 가격은 5원 단위인데요.

ETF 호가는 5원 단위이기 때문에 0.01원 단위인 순자산 가치와 괴리율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수급에 따른 시장원리

수급에 따라 ETF 가격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ETF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들의 실제 가치보다 ETF의 가격이 높아질 수도 있고 낮아질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ETF를 사려는 사람이 많다면 실제 가치보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이 높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ETF를 팔려는 사람들이 많다면 시장가는 실제 가치보다 낮아지게 됩니다.

이처럼 수요와 공급에 따른 시장원리로 인하여서 괴리율이 생기게 됩니다.

 

 

괴리율이 발생하는 나머지 이유들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TF가 최종 거래된 시간이 장 종료 시점보다 이른 경우

ETF가 투자하는 기초자산의 거래 빈도가 낮은 경우

국내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의 거래시간이 다른 경우

 

이렇게 3가지 등이 있습니다.

 

ETF 괴리율

 

오늘은 ETF 괴리율, 괴리율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괴리율이 낮은 ETF가 좋은 ETF입니다.

어느 정도 괴리율은 자연스러운 괴리율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